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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 리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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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SV는 행복을 경영하는 일 -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30
첨부파일 CSV23_조영탁 휴넷 대표이사.pdf (355.86 KB)

 

[CSV 리더를 만나다]


■ CSV는 행복을 경영하는 일

■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 

 

 
 

들어가며

 

정년 100, 자율출퇴근 제도, 5년에한 번씩 돌아오는 한 달의 유급 학습휴가, 그리고 무제한의 자율휴가미국 실리콘밸리의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의 기업문화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가 아닙니다. 이해관계자들의 행복 극대화죠.”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는 경영학 입문서들에 서술된 기업의 목표는 이윤추구라는 명제를 과감하게 재해석했다. 이익을 목표로 하는 경영으로는 단기간에 높은 성취를 이룰 수는 있으나 장기적인 생존은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업은 돈이 아닌 사람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핵심가치가 이익이 아니라 행복인 회사, 연평균 20% 가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육기업, ()휴넷 조영탁 대표이사가 생각하는 CSV를 들어보았다.

 

 

▶대담

 

필자: 대표님께서는 휴넷의 경영 목표자체를 이해관계자들의 행복 증대라고 명명하신 걸로 압니다. 매출, 시장점유율, 업계순위 같은 지표들에 비하면 다소 추상적이지 않나 싶은데요. 이익 추구 포기를 천명하신 이유가 뭔가요?

 

조영탁 대표이사(이하 조 대표): 간단합니다. 행복이 이윤에 앞서는 가치이기 때문이죠.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맛있는 음식, 고가의 집, 세련된 옷 그 자체가 아닙니다. 그 재화가 가져다 주는 만족감, 즉 행복을 얻고자 하는 거죠. 저희가 이익이 아닌 행복을 핵심가치로 주창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로 휴넷은 행복경영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행복한 직원들이 고객의 행복에 최선을 다하는,그래서 주주와 사회까지도 행복해지는 것이 저희 휴넷의 사명(社命)이에요. 한때의 다짐 같은 것으로 끝나지 않도록 2017년 주주총회에서 회사정관(定款)에 명시도 해놓았습니다.

 

필자: 사실 직원들 입장에서는 그러한 경영철학이 현실적으로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조 대표: 아무리 좋은 경영철학이라도 직원들에게 내재화되지 못한다면 하등 쓸모가 없습니다. 빈말보다도 못하죠. 경영철학을 세우고 홈페이지에 써놓고 하는 일에도 적지 않은 비용이 투입되니까요. 그래서 직원들 앞에서 대놓고 우리 앞으로는 매출이 인격이다같은 말들은 하지 맙시다”라고 했습니다. 휴넷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것이니, 혹시라도 이러한 목표와 매출이 상충되는 상황이 생긴다면, 과감히 매출을 포기하라고요. 물론 그 모든 책임은 제가 진다고 했습니다. 매출이란, 고객을 행복하게 할 때 자연히 따라오는 결과물입니다. 고객 행복과 회사 매출의 우선순위가 뒤바뀐다면, 당장의 재무적 지표는 올라갈 지 모르겠으나 고객의 행복 가치는 점점 떨어질 겁니다. 머지 않아 고객이 외면하는 기업이 되겠죠.

 

필자: 고객 행복 가치를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조 대표: 직원의 행복이죠. 저는 직원의 행복이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직장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삶의 현장입니다. 불행히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러한 직장생활을 어쩔 수 없으니 버틴다는식으로 하고 있어요. 사회적으로도 낭비이지만, 기업 경쟁력에도 엄청난 마이너스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매출과 고객 행복은 직결돼있어요.고객의 행복을 생산하고 전달하고 유지하고 보수하는 건 직원들입니다. 그런데, 이 직원들이 불행하다? 매출도, 성장도 묘연한 일이겠죠. 결국 지속가능한 경영은 고객의 행복에, 고객의 행복은 직원의 행복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많은 중소기업경영자 분들은 속상해 하십니다. “우리는 급여를 많이 줄 형편이 못 되니 직원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도없다면서요. 실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는 100:64의 비율로 벌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구조의 현실이죠. 그런데 흥미로운 연구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 제임스 쿠제스 박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죠. 쿠제스 박사는 전 세계 직장인 2만여 명에게 회사나 상사가 어떻게 대우해주면 헌신적으로 일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장을 필두로 한 경영진들은 급여, 복지, 안정성 등이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고양시켜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직원들이 꼽은 회사에 헌신하게끔 만드는 요소는 존중 받는 것, 흥미롭고 도전적인 과업, 상사의 인정과 칭찬, 자기계발 등이었습니다. 돈으로 직원의 마음을 살 수 없다는 게 입증된 것이죠. 입사 자체는 급여나 복지 등의 조건이 중요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업무 현장에서의 성과를 고취시키는 것은 돈보다는 상사의 인정과 주어진 과업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것들이라는 거죠. 진정성의 영역이라는 겁니다.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중소기업 경영진들도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의미죠.

 

저희 같은 경우, 직원 행복을 위해 실천한 일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KPI 형태의 성과평가제도 폐지입니다. 업무 성취도를 상대평가 하다 보니 외부가 아니라 옆자리 동료와 경쟁을 하더군요. 저희 휴넷은 교육 콘텐츠 회사입니다. 당연히 직원들에게도 다양한 학습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평가 제도로는 동료의 성장과 성취가 전혀 반갑지 않은 거예요. 내 몫을 위협한다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절대평가 시스템으로 고과 제도를 바꿨습니다. 그러면 동료가 아닌 자기 스스로와 경쟁하게 되니까요. 소모적인 평가제도를 고친 것 하나로도 큰 환영을 받았죠.


다음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건, 휴가제도입니다. 5년에 한 번씩 한 달간 유급 휴가를 지원하고 있어요. 학습휴가라고 명명했는데, 일종의 안식월 같은 거죠. 이 휴가 기간을 이용해서 직원들은 여행을 가기도 하고 단기 연수를 가기도 합니다. 육아에 집중하기도 하죠. 재충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무제한 자율휴가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한 건데요, 아예 연차 개념을 없애버렸어요. 업무에 지장이 없고 팀원들 간에 협의만 된다면 언제든지 원하는 기간만큼 휴가를 쓸 수 있게 한 겁니다.


이외에도 탄력 근무제, 도서구입비 무제한 제공, 매일 1시간씩 학습을 장려하는 365학점제, 정년 100세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 창출을 위해서죠. 

 

필자: 취지는 좋습니다만긴장감이 없어지면 생산성도 떨어지지 않을까요?

 

조 대표: 오히려 휴넷은 생산성 측면에서다른 기업들보다 엄격한 축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하는 일은 굉장히 지식 집약적인 산업이죠. 시간과 성과가 반드시 비례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성과는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주는 거죠. 경영자들의 가장 큰 골치는 C급 인재 관리입니다. 당사자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이후 어떤 조치를 해야 좋을 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저희는 다릅니다. C급 평가를 받은 직원에게는 이 사실을 가감 없이 통보해 줍니다. 현재의 업무가 적성과 맞지 않아 발생한 결과일 수도 있는데, 통보와 조치가 느릴수록 그 직원에게도, 팀에게도, 회사에게도, 고객에게도 손해니까요. 이후 6개월 간의 집중 코칭을 받게 되는데, 지금까지 50%가 넘는 이들이 B급으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C급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3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줍니다. 머무를지 떠날지 선택하게 하는 거죠. 바로 떠나겠다고 하는 경우에는 3개월치 급여를 즉시 지급하고 있습니다. 비정해 보일지 몰라도, 저는 이것이 직원과 회사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자: 인재관리에 남다른 철학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조 대표: 기업을 지탱하는 것은 고객의 행복이고, 이것을 생산하는 주체는 바로 사람입니다. 즉 인재는 기업의 모든 것이죠. 따라서 A급 인재만을 발탁해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경영진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교하게 설계한 채용 과정을 통과해 최종 합격한 분에게도, 마지막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퇴사 보너스 제도입니다. 채용 직전에 퇴사를 선택하면 200만원을 그냥 드리는 거죠. 이백 만원을 포기하고 입사를 결정한 분은, 그만큼 회사와 자신의 일에 애착을 가지게 될 테니까요.

 

필자: 행복경영을 주창하시는 대표님이 바라보시는 CSV란 무엇일까요?

 

조 대표: 마이클 포터 교수가 CSV 전략을 발표한 이후 여러 경영자들과 석학들이 현실에서의 CSV에 대해 의견을 내고 있는데요, 저는 포터 교수가 주창했던 의미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CSV는 비즈니스여야 한다는 거죠. 저희의 주요 수익 모델은 교육콘텐츠예요. 지식 산업을 통해 사람들을 성장시키고 행복하게 만드는 게 휴넷의 목적인 거죠. 따라서 휴넷의 CSV는 저희의 교육 사업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문제를해결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하고 있는 CSV 사업은 교육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먼저 행복한 경영대학입니다. 이미 시대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도의 정보화 산업으로 진입한지 오래입니다. 4차 산업혁명, IoT 시대, 플랫폼 비즈니스 시대, 표현은 다양하지만 본질은 분명합니다. 이제 단순한 원가 절감이나 물리적인 품질 개선만으로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가 어려워졌다는 거죠. 기술도, 소비 트렌드도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업가라면 변화를 선도해야 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신속히 적응해서 기존 가치를 개선시켜야 살아남을 수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배워야 합니다. 4차 산업시대에 기업을 이끌어야 할 경영자에게, 학습이란 생존이 달린 문제란 거죠. 안타까운 건, 이 학습의 기회 역시 빈익빈부익부의 공식에서 자유롭지가 않아요. 대기업에서는 자사 임원진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유명 석학들을 초빙한 사내세미나를 열어주고, MBA는 물론 해외 유학까지 보내주는 등 엄청난 학습 혜택을 부여합니다. 성공한 기업일수록 인재관리에 공을 들이는 건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국민 대부분이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이러한 학습 환경을 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부도 공부지만, 세미나에 참여하거나 MBA 과정을 이수하는 목적 중 한 축은 구성원간 인적 교류입니다. 비즈니스를 하는데 인적 네트워크는 필수니까요. 따라서 학습 기회가 적다는 건 경쟁력을 끌어올릴 가능성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중소기업 경영자들로서는 암담한 일이죠


그래서 설립한 것이 행복한 경영대학입니다.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리더십 과정이에요. 업력 3년 이상, 30명 이상의 직원 수를 보유한 건실한 기업의 경영자들이 월요일 오후 5시마다 모여서 3개월간 행복경영을 배우고 토의합니다. 온라인 3개월오프라인 특강 10 전액 무료예요.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 4기 운영을 끝냈고, 12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어요. 국내 대표적인 기업인과 경영학자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문 간의 유대를 독려하고 사업적인 교류도 꾸준히 이어지도록 한 달에 한 번 조찬 세미나를 열어 정기적인 모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비용은 저희가 설립한 재단에서 대고 있어요. 이 동문 모임이 커지고, 행복경영을 수료한 경영자들이 많아질수록, 일터가 행복해지고 직원들이 행복해지고 가정이 행복해져서 결국 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필자: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고양시킨다는취지는 좋은데, 휴넷의 비즈니스적 성과는 무엇인가요?

 

조 대표: 작년 기준으로 행복한 경영대학을 운영하는데 들어간 비용의 5배 이상이 매출로 돌아왔어요. 과정을 수료한 경영자 분들이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직원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회사 지원으로 휴넷의 교육 콘텐츠를 체험한 직원들은 점점 개인적으로도 다른 강좌를 수강하게 되는 거고요. 아시다시피 공부라는 게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면 자발적으로 하게 되거든요.

 

저는 이제 행복한 취업학교를 준비해볼 생각이에요. 대학생들을 위한 무료 과정이죠. 직업관도 심어주고 저희의 온라인 MBA 과정을 포함해 취업을 필요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주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요새 대학생들 등록금도 비싼데 취업 학원을 또 다녀야 해서 이중고를 겪는다고 하니까요. 저희가 마냥 봉사를 한다고는 생각 안 해요. 저희가 제공하는 이러한 과정을 체험한 대학생들은, 직장인이 되어 상당수가 고객으로 돌아올테니까요. CSV, 즉 비즈니스로 하기 때문에 아무리 무료 과정일지라도 커리큘럼 설계와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게 되는 것도있고요.

 

비슷한 목적으로 탈북자 100여 명에게 무료 MBA 수업을 제공하기도 했고, 경력 단절 여성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어요. 휴넷 초창기부터 실천해온 ‘1% 배움나눔 활동의 일환이죠. 매출 1%는 사회공헌에 사용하겠다는 건데, 아직까지 잘 지켜오고 있습니다.

 

필자: 기업의 핵심가치를 활용해서 CSV를 실천하시는 게 인상적입니다.

 

조 대표: 봉사는 중단될 수 있지만 비즈니스는 중단되면 안 되죠. 전 그래서 보다 비즈니스 형태에 가까운 CSV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기업가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데, 비즈니스일 때 훨씬 더 저희도 진지해지고, 더 높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경영을 주창할 때 많은 분들이 너무 이상적인 것 아니냐고 우려하셨어요. 하지만 그런 우려는 행복경영이 지향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꿈꾸는 바람이라는 사실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불가능하지 않아요. 매출도 떨어지지 않아요. 오히려 휴넷은 연평균 20% 가까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출보다 고객의 행복을 바라보고, 이를 위해 직원의 행복을 고민하는 회사. 그래서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것이 행복경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CSV이기도 하고요.

 

 

덮으며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해 산다. 집을 사는 것도, 식당에 가는 것도, 여행을 떠나는 것도 모두 행복해지고 싶어서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자연히 떠오르는 신규 비즈니스들 역시 물리적 소유보다 감성적 행복을 강조하는 것들이다. 그래서 휴넷의 행복경영은 더욱 눈에 띈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고, 그것이 곧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인과관계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이상이라고만 여겼다. 휴넷은 보란 듯이 그것이 가능하다고 증명했고, 지금은 더욱 정교화하여 세상에 전파하고 있다.

 

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를 창출하겠다는 CSV 역시 이상적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조금씩 그 성과를 증명해나간다면, CSV 또한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뛰어넘어 마땅히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 될 것이다. 휴넷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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